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2번이나 폈습니다

- 사건의 순서별로 쓰겠습니다 - 그 전 여자친구는 A라고 칭하겠습니다 1.저랑 A는 게임 으로 만나서 실제로 연인이 된 사이로 1년 10개월 정도 사귀다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2.저희는 겹지인이 많아서 한다리건너면 서로 아는사이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3.사귀는 도중에 겹지인이 "이거 니 여친 아니야?" 라고 보내준 영상에는 다른사람과 나체로 성관계를 하고 그걸 영상으로 찍은걸 SNS에 올려놨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섹트 라고 하는 그거입니다) 4.본인한테 추궁했더니 자기가 맞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때 헤어지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음이 아직까지 많이 좋아하기에 그냥 그쪽에 다시 발을 들이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한번 용서해줬습니다 5.그리고 사귀다가 제가 질린다고 결별했습니다 제가 질린다니 그냥 보내줬습니다 6.그러다가 몇일쯤 지나서 어쩌다보니 낯익은 신체와 낯익은 목소리로 또 나체로 다른사람과 성관계하고있는 계정을 발견했습니다 계정 생성일수를 보니 2021년으로 되어있더군요 즉 저랑 사귀면서도 계속 그 다른사람이랑 만나고 있었던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7.심지어는 이게 성인사이트에 박제까지 되어있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본인한테 물었더니 맞대요 성욕에 못이겨서 사귀는도중에 다른남자랑 자고 성관계한게 맞답니다 그 계정에 영상을 올린건 성기부분이랑 얼굴은 다 모자이크 되어있었는데 그 모자이크없는 영상을 파는 댓가로 얼마정도를 계좌에 받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몸파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8.그걸 겹지인들한테 폭로했더니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해당 지방경찰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건 본인이 취하해서 처벌이나 합의는 없었음) 9.그 사귀었던 시간이 다 하나같이 거짓말이 된것같아서 너무 허무하고 슬프고 아팠고, 아직까지도 상처가 다 극복이 되지않은 상태입니다 10.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A는 섹트계정으로 아직도 아무렇지 않게 또 그렇게 하고있는게 너무 괘씸해서 이젠 아프고 슬픈거 보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래서 이 모든걸 그 A의 부모에게 까발리고 알리고자 하는데 그쪽 부모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적어 흥신소의 도움을 받아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이럴경우 법에 저촉되는건 없는지,비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흥신소에 말해봤더니 보복성 의뢰는 받지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