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리
2025.08.01
갑자기 잠수 탄 여성을 13년간 그리워 했습니다
과거에 우연히 알게 된 여성이 있습니다. 처음 볼따부터
호감이 생겼습니다. 근대 그 여성은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어 전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그냥 친구로만 5년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가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하길래
제가 이런 모습을 볼일거면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어느날 갑자기 연락처를 바꾸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지금 엄청 후회되어 sns등 그. 친구 행방을 찾고 있다. 13년만에. 페이스북에서 행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dm을 보내지만 페이스북 인스타 활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니고 결혼해 잘 사는거 같아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그리운 나머지 감정을 주체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 찾아주는 곳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절 스토커처럼 대하더군요.
솔직히 지금 거주지를 안다고 해도 솔직히 만날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제가 너무 나이가 들고 왠지 초라해지는 느낌이라서요. 탐정님들 이런사건 많이 맡아보셨을텐데 잊고사는것이 맞는지 머리는 아는데 가슴이 자꾸 거부하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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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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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스토킹으로 처벌받으실 수 있기에 안찾는거 추천드립니다
더군다나 결혼도 하신분이니 님의 등장만으로도 가정에 위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