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를 폭행하고 차단했습니다

남편이 저를 폭행했고 저는 그로 인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병원에도 오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못했던 한탄섞인 말들을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남편은 그 후로 저를 차단했더군요. 집에서 한달안에 제 짐을 빼지 않으면 자기가 짐을 빼겠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의 연락도 받지 않습니다. 남편 일터에 찾아갔으나 경호원에게 저지당했습니다. 폭행당한 날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 자동 고소된 남편의 앞길을 막을까봐 연락두절인 남편의 고소를 일단 취하해 주었습니다. 고소가 취하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이주넘게 연락두절이었다가 제게 연락을 취해 저와 제 가족을 죽여버리겠다며 저의 이상한 소문을 내서 미친년을 만들것이며 어디한번 재고소를 해보라고, 자기가 저를 고소해버리겠다고 하더군요. 남편의 현재 소재를 알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카톡 해킹이라도 하고 싶지만... 찾아가서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자기가 잘못한 것 밖에 없으면서 왜 나를 이상한 사람 만드는지...